성질 급한 분들을 위한 요약 - 당근으로 팔기 어려운 책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1:1로도 팔 수 있다. -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면 쉽게 발송할 수 있다. - 택배는 이틀이면 배송완료 되지만, (대부분의 구매자가) 구매 확정을 안하고 이 경우에는 5일은 기다려야 정산된다. - 택배비용은 구매자 부담, 알라딘이 먹는 수수료는 판매자 부담 - 실제 어떻게 진행할지는 아래 사진이 포함된 설명 참고 살다보면 집에 책이 쌓여간다. 버리기엔 내용이 아까운 책들은 중고로 넘기는게 세상에 이득이라고 생각한다. 문제는 당근마켓에서 책 사려는 사람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점이다. 그래도 시도를 해보려고 최근 알라딘 중고매장에 개인 판매자로 책 몇 권을 등록해 놨다. 교보재로 사용되는 책이다 보니 새학기에 맞춰 찾는 이가..